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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낼 해변의집을 찾아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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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최옥희 |
날짜: 06-08-11 12:58 |
조회: 13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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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14년만에 신혼여행을 갈 부부랍니다.
결혼식다음날 남편의 동원훈련날 미뤄도 될련만
아주 고지식한 울남편 나라의 부르심은 미루면 안된다며..
정작 중요한 우리의 신혼여행을 자그만치14년을 미루었답니다.
그래서 더 큰 기대를 하며 미리 휴가날짜에 맞추어 이곳저곳을 예약을하고 하나씩 신중히 골라골라 호텔과 펜션 등 몇 곳에 보는 과정중 해변의집이 제일로 인상이 남았고 주인님을 꼭 한번 보고싶어 해변의 집으로 정했답니다.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두근거려요^^*
낼 뵐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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