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半香初라 했죠?
차는 반을 마셔도 향기가 처음과 같다나요
참 오래된 좋은 친구같은 분을 만나 기분이
좋아지네요
힘들때 서로 얘기를 나누며 서로에게 위안이
되던 때가 있었네요
장유계곡 물소리 들으며 마시던 소주한잔이
저 역시 그리워 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인연 오래오래 이여졌으면
합니다.

  나도 장유에 사는 유재선이라합니다
부태식씨 처럼 '03년말 원자력공장을 끝으로
본의아니게 그만두고 현재 유니슨이란 회사에서
풍력발전소 건설분야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공장에 있을때 업무관련 도움을 받고 그랬는데
내 얼굴을 알란가 겠네요
(키가 조금 작은데 왕진민대리와 비슷함다)
시간나서 제주도 가면 함 연락할라그러는데
애도 어리고(2살,6살) 시간이 잘않나내요
그러나 머지않아 업무차 갈일이 생길것 갔습니다
현재 영덕에서 일하는데 여기 풍력발전소가 완공되어 운전중이고 대관령 풍력후 올말쯤이나 내년초에 재주에도 풍력발전소를 건설할 예정이라
그때나 갈수있을 것 같슴니다
그때까지 사업번창하시고 건강하이소

근데 성이 부씨라 부사장님? 쪼메 어감이 손해보는 느낌이 듭니다. 하하

  유재선씨 반갑네요
왕진민하고는 입사동기입니다.
함 제주도 오시면 연락하세요 소주한잔 저가 쏘울께요 ㅎㅎ
하시는 일 더욱 잘풀리시길 바라고요
항상 좋은일 많이 생기시길 바랍니다.
저 성씨관계상 대표자는 저희 집사람입니다.
저는 운전수 정도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