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해상 야경 즐겨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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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해변의집 |
날짜: 07-08-10 21:43 |
조회: 1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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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상 야경 즐겨요"
관광지기행 24 - (주)제주유람선
“제주의 청정 바다와 아름다운 해상 야경을 호화 유람선 타고 감상하세요”
제주시 도두항에 위치한 (주)제주유람선은 제주 바다에서 일몰과 해상 야경을 즐기고 해상에서 차를 마시고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제주최초 호화 유람선을 취항시켜 제주에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 호화 관광유람선은 길이 48m, 선폭 10m, 무게는 414톤, 최대속력 12노트로 350명의 승선인원이 탑승할 수 있다.
관광유람선 1층에는 세미나 및 연회가 가능한 120석의 연회장과 노래연습장 10인실 2개, 5인실 1개가 갖추어져 있고 2층에는 차와 음료는 물론 식사를 할 수 있는 레스토랑과 커피숍이 있다.
3층에는 야외테라스가 마련되어 있어 음악과 함께 선상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선상세마나 및 워크샵, 각종 연회와 선상결혼식, 약혼식, 맞춤 선상이벤트를 수시로 열고 있다.
또한 선상에서 즐길수 있는 BBQ뷔페를 운영하고 있는데 요금은 주간에 대인과 청소년 2만원, 어린이 1만4000원, 소아 1만원이며 야간에는 대인과 청소년 2만5000원, 어린이 1만7000원, 소아 1만2500원이다.
유람선을 타본 한 관광객은 “제주의 해상 야경이 이렇게 아름다울 줄은 몰랐다”며“친구 또는 가족, 연인들끼리 제주의 아름다운 해상 야경을 보다 보면 잊지 못할 추억거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주요 운항노선은 2개 코스로 도두항을 출발해 제주시 해안도로-용두암-탑동-제주항(희망의 등대)-도두항으로 돌아오는 A코스로 선상야간관광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카페촌이 밀집되어 있는 해안도로는 환상의 야간조명이 펼쳐져 있어 그야말로 압권이다. B코스는 일몰관광으로 도두항을 출발해 이호해수욕장-하귀-구엄-중엄-신엄을 거쳐 도두 항으로 돌아오게 된다.
운항시간은 1시간정도 소요되며 출항시간은 오후 5시 30분, 오후 7시 30분, 오후 9시30분, 오후 11시 00분 등 1일 4회 운항한다. 또한 오전 5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단체관광객들에 한해 수시로 운항하고 있다.
제주유람선 관계자는 “육지에서 바라보는 제주바다도 아름답지만 청정 제주바다를 달리며 바라보는 해상 야경은 그야말로 환상”이라며“제주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1시간가량을 소중하게 간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람선의 이용요금은 대인 1만5000원, 청소년 9000원, 어린이 7000원 이며 7세미만은 무료,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는 50%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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