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안도로 ' 휴식공원'으로 탈바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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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해변의집 |
날짜: 07-03-05 17:45 |
조회: 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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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도로 ' 휴식공원'으로 탈바꿈
해안도로변 공한지가 휴식공원으로 조성돼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제주시는 지난해 4억원을 들여 추진한 한경면 신창리 해안도로변 공한지 친환경 휴식공원 사업을 지난달 모두 마무리 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공원은 청정 제주의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목재로 만든 육각정자와 산책로 등이 조성되어 있어 자전거와 차량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잠시 쉬면서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 촬영을 하는 등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제주시는 오는 2009년까지 사업비 20억원을 들여 해안도로변 공한지 4군데를 친환경 휴식공원으로 추가 조성하기로 했다.
또 공원주변에는 염분의 농도가 높고 광선이 강한 환경에서도 잘자라는 염색식물을 심어 다시 찾고 싶은 청량한 분위기를 조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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