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류, 제주서 총 집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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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해변의집 |
날짜: 06-05-20 09:16 |
조회: 7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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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제주서 총 집결
한류엑스포, 7월부터 1년동안
세계적인 한류스타들과 한류와 관련된 각종 콘텐츠가 제주도에 집결해 내·외국관광객들을 이끌 예정이다.
(주)제이맥코리아와 배용준의 소속사인 (주)키이스트가 오는 7월부터 내년 7월까지 1년여 동안 개최되는 ‘한류엑스포 2006 제주’를 위해 (주)한류엑스포 조직위원회를 최근 발족시킨 것. 한류엑스포측은 최고의 한류스타로 꼽히는 배우 배용준과 이영애를 한류엑스포의 홍보대사로 위촉했으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제주도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제주도관광협회가 후원하는 한류엑스포는 7월15일부터 내년 3월10일까지, 내년 4월30일부터 7월30일까지 총 두 차례가 걸쳐 진행되며, 배용준과 이영애를 비롯해 권상우, 비, 최지우, 박용하 등 드라마와 영화, 음악, 스포츠 분야를 아우르는 한류스타가 총 출동하는 대대적인 이벤트이다.
행사 장소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로 한류영화관, 드라마관, 스타관, 이벤트공간 등 다양한 전시관 및 체험공간으로 꾸며지며, 음악 및 게임 방송을 유치하고 한류스타와의 만남의 시간을 갖는 등 각 시기에 맞는 다채로운 이벤트로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관광객 유치 목표는 일본, 중국, 동남아 등 외국관광객만 총 20만명이며, 입장료는 내국인 1만5,000원, 외국인 3만원에 책정될 전망이다.
한류엑스포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는 국내 한류스타는 물론 일본 및 중화권의 슈퍼스타들이 함께 참여하는 아시아 최고의 축제가 될 것”이며 “한국의 IT 기술력을 접목시켜 최첨단 멀티미디어 전시 행사로 구성된다”면서 “관광업계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제주도 국제자유도시관광국 관계자도 “한류엑스포 개최에 있어 각종 행정적인 지원을 아까지 않을 것”이라며 “관광객 유치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제주방문의 해와 한류엑스포를 활성화시키는 데 일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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