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류'열풍의 실체를 직접 느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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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해변의집 |
날짜: 06-11-11 10:14 |
조회: 1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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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열풍의 실체를 직접 느끼자
'한휴 엑스포 in ASIA' 제주 개최
한국 드라마와 영화, 음악, 게임 등은 이제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로부터 인정받는 ‘한류’ (韓流)라는 ‘글로벌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평화의 섬 제주에서는 오는 29일부터 내년 3월10일까지 (장소: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류’열풍의 실체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장이 열린다.
바로 “한류엑스포 in ASIA"다. (주)한류엑스포가 주최하고 한류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그동안 중국과 일본, 대만 등 아시아 각지에서 한류열풍의 위력을 마음껏 발휘했던 한류스타들이 대거 참여한다는 점에서 관심과 기대를 높이고 있다.
▲ 배용준, 이영애씨 등 한류스타 40명 참석
(주)한류엑스포는 “ 한류엑스포 in ASIA”에 한류홍보대사로 위촉된 ‘욘사마’ 배용준, ‘대장금’ 이영애 를 비롯해 소지섭, 이동건, 송승헌, 김승우, 안재욱, 김희선, 장나라, 동방신기, 보아, 강타, 슈퍼주니어, 신화, 세븐 등 모두 15명의 한류스타의 참석이 확정됐으며 행사 개최 전까지 40여명의 연예인의 참석여부가 확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 한류스타들은 행사기간동안 자신들의 스케줄에 맞춰 일주일 단위로 제주에 내려와 팬 사인회와 미팅 등 진솔한 만남의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아시아 전역으로 퍼져 있는 스케줄 관리의 어려움을 뚫고 한류스타가 대거 참여하는 “한류엑스포 in ASIA”가 여느 한류행사와 다른 무게로 다가오는 대목이다.
▲ 한류의 시작과 현재 전시관 운영
“한류엑스포 in ASIA”가 열리는 3개월여 동안 행사장인 제주국제컨벤션센터 1층 홀에서는 한류의 시작과 현재의 흐름을 알 수 있는 주제전시관이 운영된다.
또 한류열풍을 몰고 온 영화와 드라마, 음악, 한류스타, 스포츠스타 등에 대한 분야별 상설전시관이 운영되고, IT기술을 접목시킨 최첨단 멀티미디어 전시행사도 마련돼 흥겨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이번행사는 한류관련 전시행사와 더불어 한류스타와 함께하는 주간, 월간 단위에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돼 있고 영화와 드라마, 음반 그리고 음식 등에 이르기 까지 폭넓은 컨텐츠가 다뤄지기 때문에 한류 브랜드 파워의 실체가 기대 되고 있다.
▲ 아시아권 반응
제주에서 열리는 “한류엑스포 in ASIA”는 아시아의 핵으로 떠오른 ‘글로벌브랜드’인 ‘한류’를 무색치 않게 하고 있다. 한류엑스포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행사개막소식이 알려지면서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에서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중국과 일본, 대만 등 현지 언론에서는 “한류엑스포 in ASIA”에 참석하는 한류스타들의 윤곽이 서서히 들어나면서 이들을 직접보기위해 제주여행을 준비하는 현지 팬들을 소개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는 행사개막일에 ‘욘사마’ 배용준이 참석한다는 확정보도 이후 일본에 파견되어 있는 한류엑스포조직위 사무실은 부분적인 업무가 마비될 정도의 문의전화가 쇄도 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행사여파
한제관 한류엑스포조직위원장은 제주에서 열리는 “ 한류엑스포 in ASIA 는 더 이상 아시아인만의 관심이 아니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류’에 대한 문화산업가치가 국가이미지를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전 세계에 자리를 잡을 것이라고 ” 표명했다.
이를 위해 한류엑스포조직위는 한류라는 추상적 컨텐츠를 통한 실질적인 경제적 효과를 내기 위해 다양한 관광 상품을 기획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부터는 일본과 중국을 시작으로 한 아시아 투어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제관 위원장은 또 이번 행사를 통해 제주는 아시아 관광명소로서 수천억원의 브랜드 가치를 얻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이번 행사로 일본과 중화권 에서 5만명 . 내국인 10만명 등 15만여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묘산봉관광지구내 한류스타 배용준 주연의 고구려 광개토대왕의 일대기를 다룬 ‘태왕사신기’ 촬영장을 연계할 경우 시너지 효과는 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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