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류스타 욘사마 보러 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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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해변의집 |
날짜: 06-12-02 16:57 |
조회: 8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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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욘사마 보러 왔어요"
지난 29일 한류엑스포 in ASIA 개막
‘한류엑스포 in ASIA'개막이 지난 29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된 개막식에는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을 비롯하여 김재윤 조직위원장,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배용준을 비롯한 연예인등 3천여명이 참석해 행사장 입구 테이프 커팅과 전시 시설 참관 및 전시장 투어 등의 공식 행사가 이뤄졌다.
이어 2부에는 배용준, 이정현, 채연, SG워너비등의 개막 축하행사가 2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내년 3월 10일까지 102일간 치러지는 이번 행사에는 ‘한류’라는 무형의 자산을 가시적이고 체감 가능한 다양한 미디어를 통한 전시 행사와 함께 한류스타들의 특별한 공연 이 엑스포 기간 내 다양하게 펼쳐진다.
전시행사는 한류스타들이 출현한 드라마, 영화, 음악등의 문화콘텐츠를 다양한 기법을 활용한 관람과 체험을 통해 한류의 본질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공연은 공식행사와 상설행사 특별행사로 구분되어 진행된다.
공식행사는 지난 29일 개막식과 개막 축하공연이 열렸다.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축제적인 행사장 분위기 연출을 위한 상설행사에는 영화, 드라마 재현 순회 퍼포먼스와 행사장 무대 공연과 무료 캐리커쳐, 국내 정상급 공연단이 펼치는 행사와 비보이, 한류 스타 이미테이션공연 등이 예정되어 있다.
그리고 이번 행사에서 관심을 모으는 것이 경제적 수익 창출 효과다. 한류엑스포의 방문객 수는 국내외 총 15만명을 예상하고 있고 이들이 입장 수익만 22억5000만원을 예상하고 있다.
또 해외 관람객 한 명이 제주도를 방문해 엑스포를 참관하면서 숙박, 항공, 관광등으로 쓰는 돈을 최소 150만원정도로 추산하여 5만명의 해외 관람객이 행사 기간 동안 쓴다고 가정하면 약 750여억원의 관광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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