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왕사신기 세트장 윤곽 드러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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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해변의집 |
날짜: 06-06-03 11:37 |
조회: 7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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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왕사신기 세트장 윤곽 드러내
북제주군 묘산봉관광지구에 들어서는 역사 드라마 ‘태왕사신기’ 촬영 세트장이 서서히 웅장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제주도에 따르면 북제주군 김녕리 묘산봉관광지 9000평 부지에 건립 중인 태왕사신기 촬영 세트장이 지난달부터 서울지역의 건축시공 전문인력 200여명이 상주하면서 태학, 왕의 침전, 성문 등을 시공해 현재 4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이달 말까지 전문인력이 추가로 투입돼 궁궐, 성곽, 민가, 객잔, 상류가옥 등을 시공, 세트장 공사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드라마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120억원이 투입되는 이 세트장은 국내 최대 규모로 연일 30~100여명의 일본 여성 관광객들이 찾고 있어 세트장 완공 및 촬영이 시작되면 새로운 제주의 한류 명소로 떠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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