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선조들이 어로문화를 재현하여 사라져 가는 제주 전통의 멸치후리기 및 원담고기잡이 방식의 어로문화를 원형으로 복원 계승하여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참여형 해양문화 축제임

o 테우 : 제주도에만 있는 원시적인 고깃배 일종으로 테우한국선박사의 원형으로 

             간주되는 중요한 민속유물이다.

o 멸치잡이 : 바닷가 마을에서도 모래벌판이 넓게 깔린 마을에서만 이루어진다.

                   옛부터 이호동은  주변 5개 자연마을로 이루어진 농어촌 지역으로

                   매년 6월부터 9월까지 이호테우해변에서 멸치잡이를 했다.

                   배들이 바닷가로 멸치떼를 몰아가면 바닷가에 많은 사람들이 나와

                   함께 그물을 잡아 당기면서 그물후리는 잡업을 한다.

o 원담고기잡이 : 해안 조간대의 일정한 구역에 돌담을 쌓아두고 밀물따라 몰려든

                          고기떼들을 썰물이 나면 그 안에 가둬놓아 쉽게 잡을 수 있도록

                          장치해 둔 곳을 원이라 한다. 

o 8. 6(금)

   - 18:00 ~ 19:00 : 풍물패 길트기/원드서핑 및 요트퍼레이드

   - 19:00 ~ 20:00 : 축제 한마당(식전행사), 어르신 댄스스포츠팀, 용머리예술

                              단, 한라만속예술단 공연

   - 20:00 ~ 20:30 : 개막식 

   - 20:30 ~ 21:00 : 해녀 수중횟불행진/챔버코랄 합창단공연/불꽃놀이

   - 21:00 ~ 22:30 : 멸치잡이 재현

ㅇ 8. 7(토)

   - 10:00 ~ 12:00 : 제주시장배 테우노젓기대회 예선전

   - 13:00 ~ 16:00 : 테우노젓기 체험

   - 13:00 ~ 15:00 : 점토로 테우만들기 대회(어린이프로그램)

   - 16:30 ~ 17:30 : 원담고기잡이 체험

   - 17:30 ~ 18:30 : 바릇잡이 체험

   - 20:00 ~ 21:00 : 도립예술단 공연

ㅇ 8. 8(일)

   - 10:00 ~ 12:00 : 제주시장배 테우노젓기대회, 준결승 및 경승

   - 13:00 ~ 16:00 : 테우노젓기 체험

   - 16:00 ~ 17:00 : 테우수중 줄다리기 경주

   - 17:30 ~ 18:30 : 원담고기잡이 체험

   - 18:30 ~ 19:30 : 바릇잡이 체험

   - 29:00 ~ 21:10 : 제주MBC(다함께 차차차) 이호테우해변 노래경연

   - 21:10 ~           : 폐막식

 * 상기 일정은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