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부터 '태왕사신기' 세트장 일반에 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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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해변의집 |
날짜: 07-01-11 20:17 |
조회: 8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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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부터 '태왕사신기' 세트장 일반에 공개
드라마 촬영 50% 넘어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묘산봉 관광지구내 들어선 '태왕사신기' 세트장이 16일부터 일반에 공개(궁궐내부 제외) 된다.
한류스타 배용준이 주연하는 고구려 광개토대왕의 일대기를 다룬 ' 태왕사신기'는 지난해 10월 첫 촬영을 시작해 현재 50%의 드라마 촬영분을 마쳤다.
김종학 감독 .송지나 작가 등 90년대 인기드라마 모래시계 제작진이 참여하고 배용준, 최민수, 박상원, 문소리 등 국내 최 정상급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는 '태왕사신기'는 오는 4월 촬영을 모두 마무리하고 5월부터 MBC와 일본NHK 등 세계 90여국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제작비300억원, 세트장 시설비 220억원 등 총 520억원이 투자되는 '태왕사신기'는 투자규모나 세트장시설 등에 있어 국내 최대규모로 세트장에는 궁궐, 태학, 저자거리, 양반거주지 등이 들어서 있으며 현재 95%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태왕사신기' 세트장 전면개방은 촬영이 마무리되는 4월부터 이뤄지며, 지난해 7만명이 넘는 일본 관광객이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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