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 정월대보름 들불축제 홍보 열기 '후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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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해변의집 |
날짜: 07-01-16 13:15 |
조회: 9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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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정월대보름 들불축제 홍보 열기 '후끈'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 3월1일~3일까지. 200억원 경제 파급 효과 기대
문화관광부가 유망축제로 지정한 2007년 정월대보름 들불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홍보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제주시는 지난해말부터 전체 홍보비 9천여만원을 책정하고, 김포공항, 서울시청, 강남구 삼성역에 오는3월1일부터 3월3일까지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에서 들불축제가 열린다는 홍보 동영상 광고를 방영 하고 있으며, 종로구 세종문화회관과 강남구 코엑스 앞 대도로에 들불축제 광고탑을 설치해 수도권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또 외국인 관광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국내거주 외국인 정보교환 웹싸이트에 축제홍보광고를 게재하고 있으며, 오는 19일부터 외국인이 많이 찾은 서울 인사동에 들불축제 홍보 부스를 설치해 축제 참가를 독려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축제분위기 조성을 위해 제주국제공항 입구에 홍보아치를, 차량통행이 많은 세무서사거리와 노형오거리에 광고탑을 설치하고,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 행사장에서 제주시청까지 도로변에 홍보배너를 설치하는 등 축제의 관심을 고조시키기로 했다.
정월대보름 들블축제는 그동안 북제주군이 맡아 진행해온 축제로 지난해 7월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하면서 제주시와 북제주군이 1개의 행정시로 통합돼 올해부터 제주시가 맡게 됐는데, 지난해 174억원의 경제파급 효과를 참고 할 때 올해 축제는 200억원의 파급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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