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라도 가는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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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해변의집 |
날짜: 04-08-25 09:31 |
조회: 13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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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라도가는길
유람선 : 송악산아래 산이수동에서
1시간 간격 7회 출항
요금 : 왕복 성인(13,500),
중고생(9,000)
초등생이하(7,000)
문의 : 유양해상관광(794-6661)
도항선 : 모슬포항에서 2회 출항
(사람이 있을경우 추가출항
가능)
*마라도행 배를 탈 때 국립공원 입장료 1,500(어린이 800원)를 추가로 승선료와국토최남단을 바다가운데 지켜앉아 삼킬듯이 달려드는 파도를 납작하게 엎드려 온몸으로 막아내는 외로운 섬 마라도는 섬 전체를 뒤덮는 천연잔디가 더없이 이방인들에게 신선함을 준다.
도보로 한바퀴를 돌아도 20여분이면 충분한 작은 섬이지만 섬둘레가 가파른 절벽으로 되어있어 경관이 수려하며, 특히 이곳은 최고의 바다낚시터로 알려져 있다.
① 국토최남단비
마라섬에 가면 우리국토의 최남단에 왔음을 실감케하는 국토최남단비를 만날수 있다. 이 비는 1985년에 남제주군에서 세운 것으로, 높이 1.52m정도 되고 4단 좌대 위 현무암 자연석 중앙에 "대한민국최남단"이라 새겨져있다.
② 검대문바위(남대문)
마라도의 손꼽히는 절경중에 하나로 북서쪽에 위치한 자리덕 선착장에 내려서면 거대한 바윗덩이 사이로 바닷물이 드나드는 해식터널을 볼 수 있다. 단애의 모습이 서울의 남대문을 닮아 남대문 또는 대문바위라 불린다.
③ 마라분교
이 작은 섬에도 학교가 있을까하는 궁금증을 풀어주기라도 하듯 섬에 도착해서 처음 눈에 들어오는 곳이 바로 이곳.정낭이 놓여있는 정문 안으로 아담한 운동장과 그네, 미끄럼틀이 보인다.
④ 장군바위
최남단비 아래에 있는 장군바위는 하늘에 살고있는 천신이 지신을 만나기 위해 내려오는길목이라 전해지는 곳으로 마라섬의 수호신격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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