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수함관광 ‘인기’…이용객 크게 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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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해변의집 |
날짜: 06-05-03 15:39 |
조회: 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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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관광 ‘인기’…이용객 크게 늘어
최근 제주의 바다 속 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잠수함관광이 인기를 끌고 있다.
제주해경에 따르면 올 1/4분기 유람선과 도항선을 이용해 제주의 해안 경관을 즐긴 관광객은 31만42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0만2482명에 비해 2.5% 증가했다.
특히 바다 속 비경을 감상하기 위해 잠수함을 탄 이용객은 8만4740명으로 지난해 7만3526명보다 15% 늘었다.
도내 잠수함관광 업체는 제주대국해저(서귀포잠수함), 제주씨월드(우도잠수함), 제주잠수함(마라도잠수함), 비너스레저(차귀도잠수함) 등 모두 4군데로, 잠수함 승선에서 하선까지 보통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된다. 요금은 평균 어른 4만9500원, 청소년 3만9600원, 어린이 2만97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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