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거리, 먹을거리 많은 방어축제로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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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해변의집 |
날짜: 06-11-11 10:16 |
조회: 10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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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먹을거리 많은 방어축제로 오세요"
맨손으로 방어잡기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겨울의 문턱에서 싱싱한 방어회맛과 짜릿하게 전해져오는 잊지 못할 손맛을 느껴보자. ‘제6회 최남단 방어 축제’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항 일대에서 열린다.
최남단방어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방어축제는 최남단 선상 방어 낚시대회를 비롯해 맨손으로 방어잡기, 최남단 마라톤대회, 해녀 물질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가두리 방어낚시대회, 방어 잡이 일일선원체험 등 직접 방어를 잡아 볼 수 있는 체엄위주의 프로그램이 확대 운영 된다. 축제첫날인 24일에는 오후 1시부터 방어 손으로 잡기를 시작으로 테우 노 젓기 체험, 길놀이, 풍어제 등이 열리고 오후 6시부터는 식전행사와 개막공연 행사가 잇따른다.
축제 둘째날인 25일에는 오전10시부터 바다사랑 백일장 및 사생대회를 시작으로 , 방어잡이 일일 선원체험, 선상 방어낚시, 다양한 민속경기, 최남단 가요제 예선전 등이 열린다.
축제 마지막날인 26일에는 오전8시부터 최남단 선상 방어 낚시대회를 시작으로 최남단 마라톤대회, 체험 가두리 방어 낚시, 해녀물질대회, 최남단가요제 결선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진다.
이밖에 축제장 주변에는 문화예술 작품전시와 체험장, 향토음식점, 기념사진 촬영장, 방어무료시식코너 등 부대행사장이 마련돼 있어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제공한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최남단 방어축제. 축제의 주제가 되는 모슬포 방어는 최대 1m 이상 자라는 난류성어종으로 등 색깔은 초록색, 배는 은백색을 띠는데 거센 물살을 헤치고 자라 육질과 맛이 일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제6회 최남단 방어축제’ 참가비 프로그램
- 방어 손으로 잡기 (11월24일~26일, 12;00~20:00, 참가비 어른 1만원, 어린이 5천원)
- 마라도 방어잡이 일일선원체험 ( 11월25일, 10:00~14:00, 참가비 1인 3만원)
- 가두리방어낚시체험 (11월25일~26일, 10:00～17:00, 참가비 1인 2만원)
- 체험 선상 방어낚시(11월25일, 1팀당(2~5명) 참가비 25만원, 17일까지 조직위 접수)
- 제6회 최남단 선상 방어낚시대회 (11월26일, 08:00~15:00 , 1팀당 참가비 10만원, 17일까지 조직위 접수, 대상: 상금50만원과 트로피, 우수상: 상금30만원과 트로피, 특별상: 여성1위 상금 10만원과 트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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