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생화 천국으로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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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해변의집 |
날짜: 06-09-16 18:31 |
조회: 9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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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천국으로 오세요"
한경면 저지문화예술인마을내 야생화저문 전시관
제주시 한경면 저지문화예술마을내 위치한 ‘방림원’은 3000여평부지에 우리나라는 물론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아메리카 등 세계각국에서 방한숙원장이 직접 수집한 야생화를 예술작품처럼 가꾸어 다양한 방법으로 전시해 놓은 곳이다.
실내 전시관과 실외 전시관을 비롯해 방림굴, 형제폭포, 백화동산 등 방림원 곳곳에는 다양한 볼거리들이 산재해 있다. 200여평의 유리온실 전시관에는 국내·외 식물 약 400여점이 전시되고 원형으로 된 유리온실은 수생식물관으로서 식충식물 및 물에서만 자랄 수 있는 수생식물과 열대지방에서도 희귀한 식물을 전시하고 있다.
용암이 흘러내린 모습을 한 방림동산에는 제주의 멋과 향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제주의 야생화가 자리잡고 있다.
형제폭포는 자연의 형태를 그대로 살려 15m의 계곡 양쪽에서 떨어져 흐르고 있다.
폭포 주변에는 갈개비, 붉은 인동, 해당화, 초롱꽃 등 약 300여종의 야생화가 계절따라 피어 폭포와 야생화의 조화를 감상할 수 있다.
세계 각국의 유명한 고사리 중 원숭이 고사리, 넙적 고사리, 금고사리, 과음고사리, 상록 고사리, 참나무 고사리 및 희귀한 고사리가 약 400여종이 전시되고 있다.
식물원에는 전국 8도의 모습을 제주의 돌로 본뜬 뒤 지역별로 자생하는 고육식물을 심어 놓은 8도 식물지도와 태극기의 태극과 팔괘 모양에 각기 다른 식물을 심은 태극소정원이 조성돼 있다.
국내 자생식물 90종과 귀화식물 10종을 심은 백화원과 공사 기간 중 발견된 길이 17m, 높이 7m 규모의 용암굴을 살려 조성한 방림굴은 제주의 특유의 멋과 맛을 살려준다.
그리고 방림원 입구에 자리한 야외휴게실과 실내커피숍은 산책로를 따라 방림원을 둘러보다가 잠시 쉴수 있는 공간으로 시원한 먹을거리를 즐길수 있는 곳이다.
방림원에서는 장애인들을 위해 휠체어를 무료 대여해 주고 있다.
입장료는 어른 5000원, 어린이 2500원. 문의=064)773-0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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