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PGA CJ나인브릿지 오늘(28일)개막‥ ‘별들의 굿샷’ 향연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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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해변의집 |
날짜: 05-10-28 14:14 |
조회: 12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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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CJ나인브릿지 오늘(28일)개막‥ ‘별들의 굿샷’ 향연 기대
지구촌 여자골프계 ‘별’들의 제주 축제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005 CJ나인브릿지클래식(총상금 135만달러)이 28일 막이 올라 30일까지 열린다.
제주 그린을 달구며 ‘가을의 전설’ 주인공을 가릴 무대는 국내 첫 세계100대 골프장에 선정된 클럽 나인브릿지(파 72.6274야드).
국내 유일의 미국 LPGA대회인 이 대회에는 LPGA 상금순위 상위자 50명,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 상위자 12명, 스폰서 초청 7명 등 69명이 총 출전, 제4대 여왕의 꿈을 키우고 있다.
역대 우승자는 초대 챔피언인 ‘골프여왕’ 박세리(28.CJ)를 비롯해 2회 대회에서 ‘신데렐라’로 탄생한 안시현(20.코오롱엘로드), 3회 대회 우승자인 ‘메이저 퀸’ 박지은(26.나이키골프) 등 모두 ‘코리아 낭자군단’이다.
한국 선수들은 해외파 LPGA 멤버들과 함께 ‘감귤미소’ 송보배(19.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 등 국내파 선수들이 환상의 굿샷 향연을 다짐하고 있다.
대회에 세번째 도전하는 ‘골프여제’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 처녀 출전하는 미국의 ‘슈퍼루키’ 폴라 크리머 등은 ‘코리아’ 벽 허물기에 나설 각오다.
첫날인 28일 오전 11시50분 박지은과 소렌스탐, 한희원(27.휠라코리아)이 챔피언조로 1번홀에서 티샷을 날리며, 송보배는 11시17분 경기를 시작한다.
한편 부상으로 대회에 불참하는 박세리는 해설자로 깜짝 변신한다.
[사진설명] = 27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인 CJ나인브릿지클래식 프로암대회에 참가한 김미현이 억새꽃을 배경으로 힘차게 샷을 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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