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인하우스’ 웨딩 명소로 각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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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해변의집 |
날짜: 05-11-06 11:13 |
조회: 10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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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하우스’ 웨딩 명소로 각광
현재까지 일본인 커플 4쌍 결혼식 올려
드라마 ‘올인’세트장을 복원한 ‘올인하우스’가 일본 선남선녀들의 웨딩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올인(주)에 따르면 남제주군 성산읍 섭지코지에 조성된 ‘올인하우스’에서 지난 29일 재일교포 3세인 박보남(39)씨와 김태강(33)씨가 양가 부모와 하객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렸다.
이 부부는 평소 바닷가 아담한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싶어하던 중 지난 7월 제주관광에 나섰다가 섭지코지 올인하우스내 성당 세트장을 보고 깨끗하고 아담한 이미지에 반해 이 곳을 결혼식 장소로 선택했다.
현재까지 올인하우스에서는 일본인 커플 4쌍이 웨딩마치를 올린데 이어 오는 13일에는 제주도민 부부의 결혼식이 거행될 예정이다.
올인(주) 관계자는 “일본의 젊은층은 물론 결혼기념일을 맞아 제주를 찾은 국내 중년부부의 ‘리마인드 웨딩’문의가 최근 부쩍 늘고 있다”며 “결혼식, 야외 촬영 등 토털 맞춤서비스를 제공하는 신개념의 결혼 상품을 출시, 일본과 중화권 시장을 공략하는 한편 내국인을 겨냥한 채플웨딩, 리마인드 웨딩, 재혼 웨딩, 실버 웨딩, 언약식 등 이색적인 결혼 상품도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2005 년 11 월 03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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